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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2025년도 조직개편으로 지속가능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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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4. 12. 30. 10:54

2팀-3센터-2TF, 1사업단 신설
산업단지 성장지원 및 윤리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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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이 내년도 조직 추진체계 정비를 통해 산업단지의 성장지원과 윤리경영을 강화한다.

30일 산단공은 2팀-3센터-2TF, 1사업단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먼저 산단공은 조직문화 개선과 감사기능 강화를 위해 상생복지팀과 감사팀을 신설했다.

상생복지팀은 조직 내 세대 간의 소통강화 등 조직문화의 혁신을 추진하고, 감사팀은 조직 운영의 투명성 제고에 집중하기 위해 기존의 단일 감사실 체제에서 팀 단위로 분리해 부패방지 노력에 전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 신재생에너지 확산, 지역투자 활성화 및 준법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산단신재생에너지센터 △기회발전특구센터 △준법윤리센터를 신설해 현장의 산업정책 수행에 민첩하게 대응한다.

미래형 산업단지로의 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데이터플랫폼TF, 문화산단조성TF를 전격 가동한다.

또한, 조직의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울산사업단을 신설해 온산산업단지 확장사업 추진과 동시에,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업종고도화를 지원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조직개편을 통해 산업단지 성장지원과 윤리경영을 강화해 미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국민과 기업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산업단지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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