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1163개 새마을금고 대표자 동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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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동대문상가새마을금고를 방문해 선거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거는 오는 5일 실시되고, 전국 1163개 새마을금고 대표자가 선출된다.
이번 선거를 위해 행정안정부는 지난 1월 8일부터 '전국동시이사장 선거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역시 동시이사장선거지원부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한순기 행정안정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안전하게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는 투표 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투·개표 안전관리에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최훈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는 투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그는 "선거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다해 준 새마을금고 직원들과 유관 기관 관게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마지막까지 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투표소와 개표소도 꼼꼼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