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후보, 심사 거쳐 내년 3월 말 선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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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사외이사 주주추천제도를 도입, 매년 주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자를 추천받고 있다. 올해도 동일한 기준으로 공고일 직전 영업일(27일)까지 의결권 있는 주식을 1주 이상 보유한 주주라면 1인당 1명의 사외이사 예비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사외이사 예비후보자는 금융·경제·경영·ESG 등 관련 분야에서 충분한 전문성을 갖추고,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는 결격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에 한하여 추천이 가능하다.
추천된 예비후보자는 내년 1월 중 외부 인선자문위원회의 평가 등 내부 절차를 거쳐 DGB금융그룹 사외이사 통합 후보군으로 선정·관리된다. 이어 계열사별 최종 후보군 선정 절차를 거친 후 주주총회를 통해 내년 3월 말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