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로얄캐닌, 유기 동물 보호소에 사료 2.5톤 기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tv.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204010002566

글자크기

닫기

장지영 기자

승인 : 2024. 12. 04. 17:35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문화 확산
clip20241204165636
이수지 (왼쪽 세 번째) 로얄캐닌 대외협력부 이수지 상무와 이영조(왼쪽 네 번째)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 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로얄캐닌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코리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사료 기부 이벤트인 '해삐(HAPPY) 투게더!'를 통해 사료 2.5톤을 전국 유기·유실 동물 보호소에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해삐투개더'는 농식품부와 함께 하는 이벤트로, 동물복지 인식 개선과 유기동물 보호, 입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누누·해삐·또' 캐릭터는 지난 7월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최한 동물복지 캐릭터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캐릭터다. '새로운 행복, 입양'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가족의발견 일상티콘(누누·해삐·또)' 캐릭터 스티커를 사용해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작성하면 게시물 1개당 로얄캐닌 사료 1kg가 적립되는 식이다.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16일까지 3주간 모인 게시물에 따라 로얄캐닌은 총 2.5톤의 반려동물 사료를 기부하게 됐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누누·해삐·또가 담고 있는 입양의 가치를 활용해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 공감대와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임영조 로얄캐닌 대외협력부 상무는 "앞으로도 로얄캐닌은 '반려동물을 위한 더 나은 세상 만들기'라는 미션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기부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얄캐닌은 동물복지 개선 및 반려동물 친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보호소 의료 및 교육 봉사, 전 직원 봉사활동부터 책임감 있는 보호자되기 펫티켓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장지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