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조화”, “재해석”…프랜차이즈업계, 이색 겨울 신메뉴 눈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tv.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14010007231

글자크기

닫기

이철현 기자

승인 : 2024. 11. 14. 11:14

도미노피자, 'K-쌈장 채끝 스테이크 피자' 출시
할리스, '레드 시나몬 뱅쇼', '모카번 베이글' 선봬
[도미노피자_이미지] 도미노피자, ‘K-쌈장 채끝 스테이크 피자’ 출시 이미지
일가족이 'K-쌈장 채끝 스테이크 피자'를 선보이고 있다. /도미노피자
프랜차이즈업계가 이색 겨울 시즌 신메뉴를 잇단 출시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새로운 경험'을 전하는 마케팅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적극 다가가고 있는데 당분간 이와 유사한 사례가 꾸준히 나올 전망이다.

도미노피자가 15일부터 겨울 신메뉴 'K-쌈장 채끝 스테이크 피자'를 출시한다.

14일 도미노피자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지난 7월 출시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첫 번째 K 시리즈 'K-Rib & 치즈 피자'에 이어 두번째 출시하는 K 시리즈 제품이다.

채끝 스테이크에 K-쌈장 소스를 시즈닝해 채끝 스테이크의 새로운 맛을 선사한다. 도미노피자만의 레시피로 탄생한 K-쌈장 소스는 비비큐 소스에 한국식 쌈장을 더해 감칠맛과 깊은 풍미를 채끝 스테이크에 더했다.
여기에 카망베르 무스 치즈돔은 카망베르 크림 치즈 무스에 모차렐라 슬라이스를 얹어 부드럽고 쫄깃한 맛과 함께 외관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도미노피자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연말을 맞아 특별한 피자를 찾는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미노피자만의 K-쌈장 소스로 감칠맛을 살린 채끝 스테이크의 육즙 가득한 맛과 카망베르 무스 치즈돔의 부드럽고 쫄깃한 치즈 맛의 조화를 살렸다"며 "한국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보도사진] 할리스 '레드 시나몬 뱅쇼' 이미지
할리스 '레드 시나몬 뱅쇼' 이미지
할리스도 같은 날 시즌 음료 '레드 시나몬 뱅쇼'를 출시한다. 레드 뱅쇼 베이스에 수정과를 더해 익숙하면서도 개성 있는 맛을 완성했다. 쌀쌀한 날씨에 따뜻하게 마시는 음료지만 차가운 음료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모카번 베이글'도 선보인다. 지난 10월 선보인 '소금버터 베이글', '블루베리 베이글'에 이은 새로운 베이글로 할리스의 베이글 라인업을 완성하는 메뉴다. 커피, 뱅쇼와 잘 어울린다.

할리스 관계자는 "겨울을 대표하는 뱅쇼를 할리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며 "진한 풍미의 레드 시나몬 뱅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