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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테마파크, 2025년 럭셔리 리조트 ‘그랜드켄싱턴 애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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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3. 06. 01. 12:30

제주 애월 58만8000㎡ 규모 국제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 추진
제주 럭셔리 리조트 시장 공략 박차
사본 -그랜드켄싱턴 애월 국제문화복합단지 조감도 (1)
그랜드켄싱턴 애월 조감도/ 이랜드파크 제공
이랜드테마파크제주가 제주 럭셔리 리조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랜드테마파크제주는 이랜드파크의 자회사다. 2013년부터 제주시 애월읍 58만8000㎡ 규모의 부지에 고급 휴양, 문화 시설 등이 포함된 국제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럭셔리 리조트 그랜드켄싱턴 애월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세계 테마정원, 한옥마을과 국제아트미술관, 공연장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그랜드켄싱턴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다. 그랜드켄싱턴 애월은 '대자연 속 럭셔리 풀빌라 리조트'를 콘셉트로 조성된다. 경사지형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설계, 저층 위주의 설계로 최상의 조망권 확보, 제주의 바람이 만든 질감, 제주 억새의 색감, 시간의 흔적이 담긴 제주를 모티브로 한 내·외부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랜드테마파크제주는 그랜드켄싱턴 애월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리조트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지역주민과 상생협약 체결하는 등 지역상생과 환경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국제문화복합단지를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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