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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아나운서, 11세 연하 남편과 득남…현재 출산 휴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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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희 기자

승인 : 2015. 02. 03. 16:55

정세진 아나운서 득남

 정세진 KBS 아나운서가 결혼 1년 7개월 만에 아들을 낳았다.


정세진 아나운서가 지난달 19일 3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 관계자는 3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며 “정세진 아나운서는 현재 출산 휴가 중”이라고 밝혔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지난 2013년 6월21일 11세 연하의 대학 후배와 부부의 연을 맺어 큰 화제를 모았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5년 2개월 동안 KBS 메인뉴스 ‘9시 뉴스’의 앵커를 맡은 데 이어 2008년 11월부터 2010년 5월까지 이윤희 앵커와 ‘뉴스타임’을 진행했다. 이후 ‘스포츠 이야기 운동화’ MC, KBS 1FM ‘노래의 날개 위에’ DJ를 맡았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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