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교육부에 "학교서 마약 예방 교육 강화" 권고
국민권익위원회가 교육부, 여성가족부, 전국 교육청에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 강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청소년은 학교에서 음주·흡연, 약물 오남용 등에 대해 필수 교육을 받는다. 16만8000여명 규모로 추정되는 학교 밖 청소년은 마약 예방 관련 교육이 전국 지원센터의 기초소양 교육에 포함돼 있고, 대안 교육기관은 자율적으로 결정·실시한다. 하지만 음주·흡연 예방 교육에 비해 마약 예방 교육에 대한 경..